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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이준석 "후보는 이미 김문수로 확정" / YTN

2025-05-09 9,694 Dailymotion

단일화 협상이 법적 공방으로 번진 데 이어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 사이의 갈등도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의 대선 후보등록증에 도장을 안 찍어주는 '옥새 파동'까지 거론되는데요,

김 후보 측은 옥새 파동 가능성,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들어보시죠.

[김재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 (SBS '김태현의 정치쇼') : (당 지도부는) 목표가 어떻게든 한덕수 후보를 끌여 들여서 국민의힘 후보를 만들고자 지금 온갖 작업을 하는 분들이고, 그 외의 내용들은 전혀 없는 분들입니다. 도대체 자신들이 선출해서 자신들의 이름으로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준 후보를 향해서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킨다고 하는 그런 표현이 과연 정당한 표현입니까?

(도장 안 찍어주면 김문수 후보가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현실적으로.) 그게 이른바 도장 들고 나르샤 2탄이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우리 당의 지지자와 당원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불법적으로 대통령 후보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강제적으로 만들어 주는데 그 선거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아마 우리 당의 강성 지지자들 많은 분들은 투표에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첨예한 갈등 속에서도 국민의힘 지도부 일각에서는 김문수 달래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최형두 의원은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 김 후보의 순수한 열정을 믿는다며 단일화를 촉구했는데요.

을지문덕의 위대한 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비대위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그때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일을 노무현 후보는 당시 결단을 했던 겁니다. 좋다, 단일화하자, 원샷으로. 그런 것들이 기적을 만드는 거죠.

김문수 또 우리는 김문수 후보가 우리가 상당히 그 순수한 열정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대학 때 모 고등학교를 나오고 서울대 다니면서 가장 낮은 곳으로 힘든 곳으로만 찾아다니지 않았습니까? 민주주의, 민주화 운동이라든가 또 노동 인권을 위해서 노동운동에 헌신했다거나 하는 것들을 보면 그런 것들에 대한 신뢰가 아직도 굉장히 여전하다고 봅니다.

김문수-한덕수 2분할 2923 경선 단일화는 속도의 중요거든요. 우리가 물리학에서 P는 M 곱하기 V 아닙니까? 파고는 질량과 속도에 대비하는데 경선에서 ... (중략)

YTN 박석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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